제4회 오키나와 국제영화제에서는 제3회에 이어 「지역발신형 프로젝트」를 실시합니다.
금년의 기획은 크게 2가지 「지역발신형 영화」와 「JIMOT CM COMPETITION」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.
「지역발신형 영화」는 각 지역민들이 지니고 있는 지역의 정보, 생활, 전승, 각 지역의 산업, 물산, 관광정보 등을 수집하여 그 지역만의 특색을 지닌 영화를 지역민들과 함께 제작하여 정보발신도 실시한다는 것입니다.
이번에는 국내의 5개 지역에서 영화를 제작. 지역주민과 함께 각 지역의 매력이 전해져오는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.
웃음과 눈물이 있는 다양한 라인업을 기대해 주십시오. 또한, 본 영화제에서 공개한 후에는 각지에서 개선 상영 할 예정입니다.
나아가 금년에는 「지역발신형 영화」의 지역을 크게 넓혀 태국, 필리핀, 말레이시아, 대만과의 「해외공동제작 영화」도 등장합니다.
극중에는 아시아 각국과 지역의 명소 및 경치가 여기저기에 담겨있는 등 아시아의 매력이 가득합니다. 옴니버스 작품 「같은 별 아래, 각각의 밤」에서는, 「사우다지」로 제33회 낭트 3대륙 영화제 그랑프리를 획득한 토미타 카츠야 감독, 「NINIFUNI」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궜던 마리코 테츠야 감독 등 신예 영화감독들이 참가하고 있어, 그들의 경연에도 화제가 집중되고 있습니다.
「JIMOT CM COMPETITION」은 각 지역민들로부터 「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, 지역주민이기 때문에 더욱 잘 알고 있는, 전국에 알리고 싶은」것을 「CM 기획」으로서 모집하여, 그 기획을 바탕으로 「각지의 CM을 함께 만들자」라는 공모기획입니다.
이 2가지 기획은 오키나와 국제영화제 실행위원회의 주간사인 요시모토흥업 그룹이 추진하는 「당신의 마을에 살겠습니다」 프로젝트와도 제휴하고 있어,
영화와 영상을 계기로 한 각 지역의 상호교류 추진도 목표로 하여, 앞으로도 오키나와 국제영화제의 중요한 카테고리로서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.